문학&문화/나의 시 침묵 손암으 2018. 10. 15. 12:56 반응형 어떤 소리도 없는 곳보다 하나의 소리만 존재할 때 보다 고요했다 보다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곧 눈을 감아버렸다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야 중국에서는 아닌데요 숨을 삼켜 버렸다 공기는 계속 한 쪽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번데기의 최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문학&문화 > 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엔 창밖이 보이지 않는다 (0) 2018.12.15 낯과 방 (0) 2018.10.21 돌개구멍 (0) 2018.10.15 f’(x)=0 (0) 2018.10.15 출경을 앞두고 (0) 2018.10.15 '문학&문화/나의 시' Related Articles 밤엔 창밖이 보이지 않는다 낯과 방 돌개구멍 f’(x)=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