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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로진학

[자료]특목고 기출문제 모음_과학고편

이과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는 현행 영재고와 과학고가 있습니다만 영재고는 전혀 자료가 없네요.ㅎㅎ

 

과학고 면접 기출문제 좀 추려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지금 올리는 문제는 학생들이 면접을 보고 온 내용을 토대로 다시 재구성 한 것입니다.

 

1. 학교의 위치를 나타낸 것이다. 학교의 밀집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많이 제시하시오.

 

 

 

2. 지금까지 가장 긴 터널은                   , 가장 깊게 건설한 터널은                        이다.

 

수심 4000~5000km에 길이 1km인 해저터널을 건설하려고 한다. 터널을 안전하게 건설하고자 할 때 고래해야할 점을 최대한 많이 제시하시오.

 

 

3. 1cm 간격의 5×5 다트판이 있다.

 5×5 다트판에 다트를 던졌을 때 다트가 꽃힌 곳과 가장 가까운 점을 찾는 여러 가지 방법을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를 가지고 작도하세요.

 

 

 

 

4. 그림의 사각형과 넓이가 같은 여러가지 다각형을 작도하고, 왜 넓이가 같은 지 설명하세요.

 

 

 

 

 

5. 성층권에서 떨어질 때 살아남기 위한 준비물을 모두 말하세요.

 

관련기사)

지상 38.9. 발 아래로 지구를 내려다보는 곳에서 펠릭스 바움가르트너(43)는 몸을 던졌다.

대기를 가르며 떨어지는 그의 몸은 갈수록 빨라졌고 음속인 마하 1을 넘어 마하 1.24(시속 1342)에까지 도달했다. 인간이 제트기 등 비행기구에 의존하지 않고 처음으로 음속을 돌파한 역사적 순간이다. 14(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출신 스카이다이버 바움가르트너는 기압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가압 우주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헬륨가스를 채운 기구에 매단 캡슐을 타고 지상 39에 올라갔다. 헬멧 히터가 작동하지 않아 호흡할 때마다 유리에 습기가 생기는 문제가 발견됐지만 그는 도전을 강행했다. 점프 직후 몸의 균형을 잠시 잃는 위기의 순간에도 침착하게 중심을 잡았다. 422초 동안 36.5를 자유낙하하면서 최고 속도 마하 1.24를 기록했다. 낙하산이 펼쳐지고 430초 뒤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 사막에 안착한 그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도전 이유에 대해 바움가르트너는 세계의 가장 높은 곳에 서면 겸손해진다. 오직 살아서 돌아가야지라는 생각만 든다높은 곳에 올라가봐야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 초음속 비행에 대해서는 아무 감각을 느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최고도 스카이다이빙, 기구 탑승 최고도 상승, 음속 돌파 3개 부문에서 신기록을 작성했다. 5년 동안 전문가 300명이 매달린 이번 낙하 프로젝트에서 바움가르트너를 가로막은 것은 폐소공포증이었다. 가압 우주복을 입고 오랜 시간을 보내자 폐소공포증에 시달리며 발작을 일으켰던 것. 2010년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스포츠심리학자 마이클 거바이스를 만났고, 고된 훈련 끝에 두려움은 내 친구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번 도전은 차세대 우주복 개발, 높은 고도와 초음속 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도 지녔다.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의료책임자를 맡은 조나단 클락 박사는 바움가르트너의 비행으로 얻은 자료는 미래 우주비행사와 우주 여행객이 우주선에 문제가 생겨 탈출할 경우 생존을 위해 필요한 우주복 개발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릴 적 TV를 보며 우주비행사의 꿈을 키웠던 바움가르트너는 16살에 처음 스카이다이빙을 했고 20대에는 공수부대에서 활약했다. 1999년 그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타워에서 점프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 사나이가 됐다. 2003년에는 특수날개를 장착하고 영국 해협 35를 날아서 건너기도 했다. 바움가르트너는 이번 낙하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초고도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상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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