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썸네일형 리스트형 1+1 1+1 혼자 태어나 부모 밑에서 자랐다 친구에게 간이랑 쓸개를 빼다 바치던 시절, 부모는 심장마저 나에게 토해내었다 사랑에 미쳐 내 사랑만 바라보던 나, 부모는 내 사랑마저 끌어안았다 어느덧 나의 위치를 안다 나는 열매에서 나무가 된다 양분이 떨어질 때 쯤, 하나가 두 글자임을 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