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로교육의 패러독스 진로 교육.. 어느샌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며 인생의 대단히 중요한 무언가 처럼 취급 받고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을 간략히 정리하여 인생의 갈피를 못잡고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몰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글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로 보다는 진학이 가까웠다. 어느 학교를 갈 것인가.. 고등학교부터 시작해서 대학교까지 조금이라도 더 좋은 학교로 보내고자 학부모도 교사도 야단이었다. 가장 극단적인 예로써 나의 고등학교 시절, 매우 우수했던 한 친구가 경찰대학교를 가기 위해 서울대를 가지 않는다고 하여 담임 선생님께 야단을 맞았던 기억이 있다. 정반대의 예로는 성적이 매우 낮은 한 친구는 진학 상담 자체를 매우 약소하게 형식적으로 받아서 담임을 원망하기도 하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