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문화/나의 시
늘
손암으
2018. 12. 18. 21:23
기다림 속에는 당신도 늘
함께입니다
점심 메뉴와 소소한 농담으로
벌써 당신은 웃고 있습니다
난 늘 일찍 출발해서
그 즐거움을 누립니다
당신도 내 마음을 아는지
늘 늦게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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